181105

2018. 11. 5. 21:58일기장


1.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출퇴근하고 공부할때 wonderwall만 듣는중,,

존나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어?

노엘이랑 리암이랑 맨날 wonderwall 알아서 잘 컸다고 신기해하는데

이 노래는 알아서 커서 엑셀도 ㅎ할거같음 노래 띵곡이야 띵곡ㅠㅠ

저 캡쳐는 96년도 공연중 리암,, 리암이랑 노엘이랑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존나 싸우고 나서

노엘이 엿먹어봐라 하고 빠르게 친거라는 썰도 있고 그냥 96년도즈음에 wonderwall부를때는 다 저 속도였다는 썰도 있는데

뭐 어찌됐던간에 나는 저 버젼 너무 좋음 내줬으면 좋겠어,,음원으로 듣게,,,,

https://www.youtube.com/watch?v=r6HH2EBXJ5k


2. 사진 돌리기 귀찮아서 그냥 올린당

이렇게 귀찮은 주제에 대체 5시에 출근은 꼬박꼬박 어떻게하는지 나도 내 자신이 신기함

우리엄마가 젤 신기해하징ㅎㅎ

아이스 음료 머그잔에 주는거 진짜 존나 빡치는데 

저걸 설거지할 파트너가 더 빡쳐할거같으니까 괜찮당ㅎㅎ

이 세상 모든 알바생드루,,화이팅,,

공부,,하고있지,,ㅈㅣ원아,,?ㅎㅎ,,,화이팅,,낄길,,

아니 그래서 저 날 공부하고 집 가는데 길에서 타꼬야끼를 팔고 있었다

근데 현금이 없었다.

너무 슬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통탄스러웠음

계좌이체를 시도하였으나 타꼬야끼 주인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계좌이체는 어렵다고 거부하셨다

따흐흑,,

너무 슬펐던 날,,


3.ㅇㅣ건 언제지 이번주중 하루였는데,,

지난주내내 데이 풀로 뛰고 맨날 오버타임해서 그날이 그날 같아서 도저히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퇴근하고 너무 기가 쏙빠져서 도라도라랑 홀린듯 가서 먹은 것

낙곱새는 아니고 무슨 낙지 어쩌구저쩌구였는데 굉장히 맛있었따. 

다음에 또 먹을 생각 있어요~

그리고 비쌌지 하지만 난 어른이니까 이제 가격에 신경쓰지 않지!

저날도 맥주 먹었던거 같은데,, 진챠 4개월사이에 알콜중독자가 되버린건지 뭔지

맥주 안 먹으면 잠을 못잔다 역시 일을 관둬야겠어

도라 음료수 먹는데 혼자 꿋꿋이 맥주병으로 시켜서 먹음ㅎ


4.요즘 좌우명

아무튼 존버할거임,,,암튼,,ㅠ,,,ㅠ,,,

나는 주식이나 비트코인거에 관심ㅇ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진작에 말아먹고 휴지조각 만들었을거야 

하루하루 인생 존버하는 것도 힘든데 



5.갸아아아아아악 부천갔는데 최지윤이 졸라 귀여운 스티커를 들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 맨 뒤에 있는거 한장만 줘서 졸라 코웃음쳤ㄴㄴ데 알고보니 세장이였음.

받아놓고 기쁨의 댄스 무대를 10분 가량 진행하고 나서 아까워서 방치중ㅋ~

맨날 아까워서 안쓰다가 후회하는데

아무리 생가갷도 아까워서 쓸수가 없당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붙일까 고민했는데 또 뭘 붙여야할지 선택하다가 결정장애가 와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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